붕어님 놀러왔어요

베토벤 6 3,100 2010.06.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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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해 보내기 언덕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그날도 구름이 아름답게떠서

운전대를 잡고 부지런히 언덕으로 갔습니다

해가떨어지는 장엄한 광경을

볼때 아이들은 박수를 치고 좋아서 난리입니다

그러나

어른들은 너나없이 고개를 떨구고 돌아섭니다

해가 지는 광경을 보면서 가장 깊이

위대한 신의존재를 생각하는 순간입니다

그 아름다운 광경은 며칠간을

마음 안에서 좋은 기쁨향으로 남아있습니다

amonvb4.jpg
24x30 .Oil . 1999 . S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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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길을 걷는데 이 노 신사분이 의자에 앉아쉬는데
무척 엄하여보였지만 그 풍겨보이는 모습은 참 멋쨍이 였다
또 저 모습을 찍어야 겠다
어떻게 넓은 잔디밭에서 아무도 없는데
저사람을 대고 서서 찍을 수 가 있을까 궁리끝에
나의 키 뭉치를 잔디에 놓고 찍기 시작했지만
저 신사가 다른데 보기만을 학수고대 하다가 찬스가 와서 찍었다 .
무슨 생각을 그리하는지 , 어디가 아픈지 , 부인은 어디갔는지 ,
지금도 이사진속의 그때 사람의 쓸쓸해 보였던 모습이 생생하여
다시 꺼내 올려 봅니다
이곳은 해변가이라 언제나 안개가 많이 낍니다
그래서공연히 쓸쓸할때가 많습니다 .
오늘 많이 흐렸습니다
저녁 6시10분
마지막 오월이니 내일이면 이해의 반이
시작 되는 날입니다
안녕히 계셔요 .
web 작성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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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금수강산 2010.06.01 12:07
오일 페인팅 속의 금발 미인이 혹시 베사부님의 초상화가 아닙니까..?
몹씨 궁금하군요
그래요,  오월이 가고  울창한 숲이 우거지는 젊음의 계절이 기다리고 있어요
붕어빵 2010.06.01 23:14
두분이 놀러 오셧는데 저는 그동안 공부를 못해서 내 놓을것이 없네요
반갑고 고마은 마음입니다
베토벤 2010.06.02 02:17
붕어님  뭐 받으러온것 아니어요 .
그냥 마음 나누러 왔어요 .
저음악만 들으면 그때 장안에서 미모의 정인숙
영어도 할줄 아는 2 대생  ..
기타등등 

 지금 제게도  생생하게 남아있는
멋찌긴 멋찐 음악이지요 .
금수강산 2010.06.02 07:32
<IMG src="http://woni712.com.ne.kr/imagesE/set5.gif" border=0><BR></P>
<P align=center></P>
<font color=green size=2><b>베사부님, 붕어님과 여기 계셨군요
컴방에 슬라이드 연습 올려놓고 눈이 빠지게 기다렸어요
붕어님 몸살 빨리 회복하시길 빕니다

정혜님을 위해...소스
IMG src="http://woni712.com.ne.kr/imagesE/set5.gif" border=0><BR></P>
붕어빵 2010.06.02 09:06
베토 벤님 금수강산님께서 그렇게 열심히 Computer 을
 가르쳐 주셔도 제가 너무 발전이 없어
 내 놓을 작품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여실심이 배워 실망시키지를 않으려 노력하겠습니다

베토벤 2010.06.02 11:09
붕어님 열공하지마셔요  . 이것은 너무 힘들어 오래 들여다 보면 병나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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