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

숙명사랑1 1 1,589 2014.09.17 11:37

치매 !!!


정의

 치매란 뇌의 변성이 점차로 진행되면서 만성적인 경과를 밟게 되어 기억력이 저하되는 등 지적기능이 상실되는 임상적 증후군을 말합니다.
 좀더 넓은 의미에서는 지적기능의 황폐화뿐만 아니라 행동과 인격의 변화를 초래하기도 하며 정서적 기능상실까지 진행되어 사회적 혹은 직접적 기능의 장애를 초래하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 종류

 가장 중요시되는 것으로는 원인을 알수 없이 나타나는 알쯔하이머 병입니다.

 두번째로 흔한 종류는 혈관성 치매로 뇌동맥 경화증 및 기타 뇌혈관 장애가 원인이 되어 혈관의 다발성 경색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보다 급성으로 시작되고 단계적으로 악화되는 경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흔히 국소적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는데 무릎반사의 이상,부자연스러운 걸음걸이, 사지의 무력감등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픽병(Picks disease), 크루펠트 -야곱병(Creutzfeld-Jacobs disease), 헌팅톤병(Huntinton's disease),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등 이 있고, 두부외상과 만성 알코올중독 환자에서도 올수 있습니다.


☞ 진단

 치매환자의 진단을 위한 정확한 병력과 검사가 조사되어야 합니다.
 치매환자의 약 절반에서 정신적 문제를 동반하고 있으며, 정상적 노화, 섬망, 우울증, 정신분열증 등 감별해야 할 상태들이 많습니다.
 약 20%에서는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함으로 써 증상이 호전될 수 있는 치매들이므로 무엇보다도 정신과적 진찰이 중요합 니다.


☞ 치료

 노인들은 신체적으로 취약하다는 것을 항상 고려해야 합니다.
 합병증이나 약물에 의한 부작용이 흔히 나타나고, 흔히 치매 이외의 다양한 신체적 질병을 지니고 있으며 여러 가지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동통에 대한 지각이 떨어지고 또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여 신체적 질병이 간과되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실된 기능을 보상하여 주고 남아있는 기능을 지지해주는 방향으로 주거환경을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기억력을 도울수 있는 여러 조치들이 환자의 일상생활이나 자존심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매일 신문을 읽게 하고 TV를 시청하게 하며 달력도 큰 글자로 된 것으로 바꾸어주고 비망록을 이용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초조증, 우울증, 수면장애, 환각이나 망상 등이 흔히 나타날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적절한 약물을 투여하여 환자의 증상을 조정해 줄 수 있고 인지 기능을 증가시켜주는 약물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치매환자의 치료는 의사 혼자서만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족의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리방법의 습득도 중요하고 아직 초보적이지만 사회환경적 치료도 중요합니다.

 

Author

Lv.1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숙명사랑1 2014.09.17 11:37
<EMBED type=audio/mpeg hidden=true src=http://cfs14.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Mnk1blpAZnMxNC5wbGFuZXQuZGF1bS5uZXQ6LzExMDY1NTMxLzAvMjkubXAz&amp;filename=29.mp3 Volume="0" AutoStart="true" loop="-1"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