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길에서

사랑이 7 5,422 2006.02.10 09:30
WMulti?FileID=95950&SessionID=0210175940^^*

Comments

금수강산 2006.02.10 12:17
  눈꽃이 만발햇군요
 머풀러를 두른 그녀의 손을 꼭잡고 징검다리를 한발짝 앞서걷는 그대 처럼
 솔잎향기 사이로 산새 한쌍이 다정이 날라가고 있군요 
사랑이님  싸랑해요~
pigeon 2006.02.10 20:25
  사랑이님의 설경에, 금수강산님의 상상의 날개속에 푹~빠저버린 지금 " WHy WORRY " 나나무스쿠리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욱 빛을 발하는군요...사랑이님싸랑해요...금수강산님 싸랑해요...^^*
경숙이 2006.02.10 21:38
  그동안 좋은 음악 올려 주신것은 들을수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번것은 신통하게 잘 들리네요. 겨울답지 않은 겨울을 보내고 있는 뉴욕커에게 내일의 눈소식과 함께 사랑이님의 겨울산길 저도 동참합니다.
감 초 2006.02.11 20:55
  아틀란타 선교 회의 차 다녀왔음니다. 글쎄 3일간을 꼬박 앉아서 회의하고,식사하고,잠자고....운동할 시간도 없이 군인 행진하듯 달려갔고, 되풀이를 하니가 제가 몸이쑤셔서 휴휴~~~ 그래서 휴식시간에 모두 일어나시요~~~Line Dance 를 가르쳐 주었더니 모두 신나게 하시더라고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세상에 오신것은 우리들에게 자유를 주시고 창조하신 세상을 마음껏 주님 말씀안에서 즐기고 재미있게 살라고하셨지요... 북치고, 장구치고.손벽치고요... 다 이유가 있으신 말씀이지요...7월 세계선교회 대회 (약 5,000명 참석)준비가 있었음니다. 그래 좀 피곤하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글과 음악에 매혹되어 이리 쓰고있음니다. 감사해요.
사랑이 2006.02.12 21:42
  뉴욕을 비롯한 미 동부지방에 60여년만의 폭설이라는 뉴스가 계속인데.... 별일은 없으신지요?  한국에도 올겨울에  서남해안지방에 많은 눈이내려 피해가 많았지요.  자연재해앞에서 속수무책인 나약한 우리들이지만 슬기롭게 헤쳐나갈수있는 지혜를 주심을 감사해야겠어요.
pigeon 2006.02.12 22:34
  엊저녁 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오늘 일요일 하루 종일 내리고 왠일인지 오늘은 눈 치우는 제설차도 동네 골목길을 다니지 않네요...쌓인 눈때문에 오도 가도 못하고 하루를 지냈군요 . 저녁이 되어서야 눈이 그쳤답니다  미국인터넷뉴스에-.NEW YORK -" A record-breaking storm buried sections of the Northeast under more than 2 feet of snow on Sunday" 눈이 너무나 많이 왔군요...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사랑이님! 올해는 강능도 눈이 많이 나렸다지요..멀리서 보는설경의 아름다움 처럼 현실도 눈의 피해 없이 잘 지나갔으면~해요...
모퉁이 돌 2006.02.13 00:28
  이곳은 눈도없는데 살을 여밀듯 아주 쌀"한 기온임니다.
윗 그림에서 2 사람이 징검다리 걷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끼심니까?? 저는요, 나약해보이는 사나이 젊은이가 여인을 책임지고 앞에서 위험을 먼저 헤치고 확실한 징검다리를 재 다짐하먼서 여인을 데리고가는 모습으로 보임니다. 즉 "염려말고 나만따라오세용..."  우리들도 미국올때 부부사이에서 부슨 말들이 오고가쎴는지요... 전요,  남편 말쌈이 " 나만 믿고 살으면돼..." 아무리 보아도 자신이없는 남자같으신데 ...글쎄요. 그밀씀을 믿고, 뒤에서 밀어주고, 가끔은 어린이?같이 연약해보이는 남편을 힘껏돕고 살고있어요 , 우선 건강에 99% 신경을 쓰면서 식단을 마련함니다. 소고기,기름기,하얀 가루 조미료 등등은 질색이고 과일과 채소류를 위주로 하면서요... 즉 입에서만 살살녹는 음식들은 다 이유가있으니 조심하시고요...  사랑하면 그만큼 시간과 노력이 서로들 필요하며 그래서 부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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