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철 목사님 부인 을 기억속에서 떠 올려본다

수선화 1 2,111 2015.04.10 00:39


오정모 사모(주기철 목사님 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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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모 사모님 얼굴을 지금도 나의 기억속에 있다

내나이 4~살때 우리집 안방에서

어머니하고 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누곤 하셨다.

주기철 목사님 감옥에 계실때 인것으로 안다

사모님은 내가 어린 나이에도

참으로 예쁘게 생기셨다는 것을 알정도로

참으로 미인이셨다.

나의 어머니로부터 들은이야기인데

바느질 솜씨가 참으로

좋으셨다고한다.

일본놈들에게 쫓기며 우리집에

와 계시면서 심심할 때는

바느질할것 있으면 좀달라고 했다고 했다.

주기철 목사님 순교후

유방암에 걸려 수술을 받으 시면서

마취를 하지말라고

하셨다고 한다

예수님은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마취 없이 고통을 당하셨는데 나는 나의

병으로 수술을 받는데

무슨 염체로 마취를 하겠는가?

장기려 박사님이 하셨다고한다

수술 도중 한번도 아프다고 하지 않으셨다고 하셨다. .

수술후 장박사님께서

통증이 대단 하셨을 터인데  어찌그리

잘 ~참으셨어요.

수술 도중 하늘에서 천사들이

찬송가를 불러 주어서 저는 아픈줄 몰랐어요.

무슨 찬송을 들으셨나요?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예수를 믿으니 온세상 이기네

조금도 아픈줄을 모르셨다고 하셨답니다.

제나이 여섯살때즘 돌아가셨는데

장례식날 하늘에는 흰구름이

비단 필목을 펴놓은 것같은 구름이

뒤덮인 모양을 저는 아직 기억속에 잘 간수

해 놓았습니다.

흰구름이 하늘을 덮은 모습을 보시며

나의 어머님께서는

천국에 들어 가시는 길에   밟고 들어가시라고

천국에서 천사들이 깔아 놓아주었구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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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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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2015.06.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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