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핸드빽속에 ( Candy )사탕 아홉개( 1 )

수선화 3 1,052 2014.04.11 08:29

빨간색 핸드빽속에 사탕 아홉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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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핸드빽속에 사탕(candy)아홉개


( 1 )나의 둘째언니를 생각하면서 ……..


나의 두번째 언니를(나보다 4년위) 기억속에서 만나보고 싶어요  

추억  몇가지를 떠 올려 글로 쓰면서 언니와의 예쁜 추억을 뒤 돌아

보려고 한다   

내가 어린 시절 일을 모두 다~~기억을 할수는 없지만  

나의둘째 작은언니는  참으로 똑똑하고 모든 면에 우수 했던것을

어린시절에도 나는 알수있었다 


학교에서는 물론 공부도 잘 했지만 노래 무용 또 목소리가 예뻐서

아침 학교(초등학교)조회시간 모범생이라는 이름으로 교단에

올라가서 국어 책을 읽을때는 어느 성우 부럽지 않게 읽었고 

또는 독창을 할때면  꾀꼬리 목청정도로 예쁜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던  나의 작은언니  

전교생의 우래과같은 박수를 받을때면 방긋이 웃어주고  

교단을 내려올때면 동생인 나는 나도모르게 나의 어께가 절로

올라가게 해주던 나의작은언니 였다  


아직도 때때로 언니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는 것같고 그 쟁쟁한

목소리가 내 귓가를 울려퍼지는듯  충동을 늦낄때는  

나의 눈가가 촉촉 해지는것을 요즘에도 늦끼곤 한다   .


또 그림솜씨도 좋아 미술대회에 나가 그림을 그렸다하면

훌륭한 상을 받아오는 것은 보통 있는 일이였고 

학교에서 학예회때는 연극에 주연 독창 등등 박수를 받는일은

언제나 나의 작은언니의 것이 였다 

 

 집으로 돌아오면 언니는 손재주가 좋와 동생들에게 얇은 도화지에

 인형을 그려 오려내고 색종이로 옷을 오려서 예쁘게 옷을 입혀서

여러 형테의 가족을 만들어 여자동생 혹은 친구들을 다려다가

각각 한가정씩 가지고 인형 놀이도 하고 때로는

우리들에게 무용도 가르쳐 주기도 할때면  

나는 언니에게 여러가지 투정을 부리기도 하면서  

덧버선이 있어야 하는데 덧버선 무용복도 없이 어떻게하느냐

하면서  여러가지를 졸라대던 나였다


어린 자매 우리 둘사이에는 동생이 원하는 것을  못해 줄때는

언니는 내일 내일 하면서 달래가며 무용을 가루쳐 주는 것이

아주 즐거워하던  작은언니의 모습이 내나이 70을 훨씬넘긴

지금에도  그리워진다 

 

초등학교를 같이 다닐때 동생인 내가 어리기 때문에 언니가

글을 빨리 읽어주어 나는 어린 나이에도 하루에 여러 권의

만화와 동화책의 내용을  알수가 있었으며 때때로

내가 앉아 숙제를 할때에는 다른 형제들 보다 좀더 나에게로

다가와 돌보아주면서 작은언니의 책임인양


꾸준이 살펴주었던 다정하던 나의언니가 ;6.25 동란후

피란살이를 제주도에서 했기 때문에 제주도 바다가에서

미역따고 소라를 잡던 세월도 좋은 추억이며


서울로 돌아가는과정에 나와 언니는 잠시 헤어져서

나는 제주도에 남고 언니는 서울 외삼촌 집으로 가서 공부를

하게 되여 나는 나의 가정교사인  언니와 헤어져서 사는 통에

나의 공부 외에도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너무 불편하여 참으로

그리웠었던 시절이 아직도 그때 그시간  아쉬웠던 마음이

가슴속 깊은곳에 응어리로 남아 있는것같다

그후 우리는서울에서 모든 가족이 만나 살기는 했으나 언니는

S대 약학과에 특차로 합격을 했지만 6,25 동란때 공군에 있었던 

오빠가 제대후 의과대학교에 입학한 관계로 부모님이 너무 큰액수의 학비문제로

언니는 약대를 포기하고 연세대 간호학과로 가게되어 

기숙사로 들어 갔기때문에 나에게는 언니와 같이 살수 있는기회는 

좀처럼 오지를 않았다


작은언니는 의과대학을 졸업한 형부와 결혼후 형부의 박사과정을

하기위에 미국으로 떠나버렸다


그후 나와 언니는 편지로 자매의 정을 나누면서 나도 결혼한후

나의 아들 딸에게 절기마다 옷과 구두 여러가지 귀한 선물을

해주던 언니 였다

어느날 나도 아들과 딸을 미국에서공부를 시켜야 한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해서

언니께 긴~~장문의 편지를 쓰게 되었고

어렵지 않게 언니와 형부는 미국으로 올수 있는 초청장 을

보내 주었기 때문에 이민이란 삶이 쉽지는 않겠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너무기쁘고 고마운 마음이였다


나의 아들과 딸을 남부럽지 않게 미국에서 공부를 시켜 국제 무대에

올려 놓을수 있겠다고 생각을 하니 금방 나의 아들과 딸이 미국에서

벌써 공부를 끝내준 기분 정도로 내마음은 부풀어 올랐던 기억이

봄볓에 아지랑이처럼 봄이되면 더욱새로워진다

우리는 어느날 미국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고 형부와 언니의 마중을받으면서 아메리칸드림을 안고 미국 작은언니가 살고있는 쌘트루이스에 도착하였다

언니 집에 지내다 남동생이 살고 있는 뉴욕으로 생활 전선에 뛰어야 한다는 마음에 준비를 하고는 뉴욕에 도착 하여

남동생집에서 10 일간 묵으면서 우리가 살수 있는 아파트를 얻어 자립을 하게 되였다

우리가 뉴욕에 살고 있을때 언니와 형부는 때때로 뉴욕 방문하여 반가운 만남도 있었고 부모님이 뉴욕에 남동생하고 같이 살고 계셔서만날기회도 여러번 있었으나

나는 그날 그날 일을 해야 했기때문에 언니는 우리 집에 와 있어도 나와 이야기를 기회는 적었고  

뉴욕 우리집에 묵고있는 언니는  우리집 청소 또는 내가 살림을 살이를 벌려 놓은것을 정리정돈을 해주면서 고급 식모 와있을때 부려 먹어라  

열심이 나를 도와주려는 그마음을 넉넉히 알수 있었다

그리고부모님 회혼 잔치(부모님결혼 (60주년)도 언니와 같이 할수있어서 마음속으로 든든했던 그런 세월은 인정 사정 없이

흘러 갔고 그동안 부모 모시는일로 형제들 사이의 옥신 각신 하는 일도 여러번 있었으나 내가 부모를 맏고난 후부터는 별로 문제 되는 일은 없었다   


부모님 께서는  3년 간격으로  모두 천국으로  가시는과정에

어머님이 먼저 그리고 아버님이 돌아가셨다  

장례식에 온 둘째 언니는 이런 말을 나에게 했다 

오빠도 있고 큰언니도 있고  나도 있는데 동생인 네가   

부모를 모셨으니 호적상으로는 내가 언니이지만  진정 언니는 너야 (나는 8남매중 여섯째 )  동생인네가  너무 수고를 많이 했으니  큰 절을 받아라 하면서 동생인 저에게  공손히 큰 절을한  작은언니다 

그리고 나의 여동생에게도 나에게 큰절을 하라고 하니

나의여동생도 언니인 나에게 절을하여서 나는 큰절을받게되였다   


그후 얼마간의 세월이 흐르고 나도 일에서 은퇴를 하게 되였다 나의 딸의 애기(외손주)3명을 키우는 세월 몇년도 잠깐 지나고 딸이 다행이 언니가 살고 있는  쌘트루이스 가까이 시카고로

이사를 하게되여    5 시간 운전하면 언니가살고있는 곳(쌘트루이스)으로  이사를 하게 되여   작은언니와 가까워지는것을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뉴욕을 등뒤에 두고 이사를  할수있었다

가까워지니 작은언니를 그래도 일년에 두번쯤은 만날수 있는

기회가  될것같아서이다

세월의 흐름은 평탄하지만은 않았다 


언니와형부는 연세대 같은학교출신이라 시카고에서 연세대

동문회때는우리집에와서 하루정도 묵으면서 만날수 있는기회도있었지만 어느날 작은언니가 치매초기라는 진단을받았다고 하는소식에 나는 많이 놀랐지만 인간의 힘으로 어지할도리가 없어 큰한숨만 쉴뿐이였지요   


크리스 마스에 언니의 딸이 애기들을 데리고 휴가차 올계획인데언니의 몸상태 때문에 걱정이라고 하여  내가약 10일간  언니집에서 음식을 할 준비를 해가지고 가서 오랬만에 이야기도 나누면서 있었으나  이때는 언니의  상태가 너무  좋지가 않아서 항상 침대에서 일어날 기력조차 없어 보였고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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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샛별 2014.04.20 14:59
수선화 동문님  ~  잠도 안 주무시면서  글을 쓰시는군요 <BR>

귀한글  잘읽고 있습니다  역시 수선화님이 숙명 홈페이지를 빛을 발하게 하십니다.
원래 할줄  모르는사람은  말이 만은법입니다
언제나 감사 2014.04.21 14:35
선배님 제 마음이 짠 합니다 언니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이 느껴지는 글이에요 ♥
수선화 2014.04.21 21:50
<font Color=Blue size=2><BR><B>언제나 감사님 참으로 오랫만에 들어 왔군요<font color=REd ><font sige=2><B> ?<B>
요즘 아기키우는  재미에 푹 ~ 빠져 있겠네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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