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 시 천취자

금수강산 35 4,011 2008.12.18 03:06




블라인드 줄을 당겨 주세요...*^^*






김장배추 시 천취자

겨울이 오면
땅을 괭이로 파고
선조의 지혜로 냉장고를 만들었다

배추알 속에서
어머님의 시린 손이 걸어나온다

장롱에
깊숙이 숨겨두었던 주머니
한푼 두푼 꺼내시던 거친 손이 보인다

장날이 오면
마지막 떨이판에서
배추,꼴뚜기젓,멸치젓,새우젓
머리에 이고
하늘을보며
대문을 열고 돌아 오셨다


향수 / 이동원 ,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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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금수강산 2008.12.18 03:48
블라인드 윗쪽에 있는 하얀 줄을 당겨서 창문을 열어 주세요 ~^^

천취자 선배의 시 김장배추를  실었습니다
동문님들  김장들 벌써 하셨지요..?  우리집 김장도 맛있게 익어 가네요

동문님들  즐거운 성탄과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붕어빵 2008.12.18 10:50
이노래는  김장 배추 하고는 너무나 거리가 있는 것 같군요  차라리 쵸코랫 을 노래한 시가 더욱 어울릴것 같기도 해요 산타크로스가 큰 자루루 를 메고 굴뚝으로 들어 오는 것 같은 충동입니다
금수강산 2008.12.20 22:56
붕어빵님 지금 뮤직은 마음에 드시나요..?
산타크로스가 우리집 굴뚝으로 들어와서 장난감 선물을 놓고 가실까요...?
선물을 받을수 있게 착한 일을 많이 했는지...가슴이 좀 뜨끔합니다
금수강산 2008.12.22 00:35
붕어빵님  잘했군 잘했어 하는 노래를 찿으러 3시간 이상 헤매다 포기를 하고 제가 좋아하는
이동원과 박인수의 향수로 대신하오니... 마음에 드시길 바랍니다 ~~
오랫동안 마우스를 쥐었더니 손목이 시큰거려서 기브스 라도 해야 할것 같아요
떠 다니는 오리도 싫어 하시는데 백조와 오리는 제가 좋아해서 그냥 나두고 또 배추와는 거리가 멀지만
대신 흰눈속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을 덤으로 선물합니다 
질적으로 안되니 양으로 라도...수준 높으신 붕어빵님,    진땀 납니당 ^^
눈 덮힌 초가집 이미지를 올리고 싶은데 ...찿으면  다음호에 계속...

붕어빵님도 산타의 선물 많이 받으세요 
붕어빵 2008.12.22 01:48
지금  흘러나오는 노래 향수는 안정혜 동문이 우리마당에 먼저 올려 놓았는 데 또 금수강산님이 올렸으니 우리 숙명 미주 홈페이지에는 향수가 풍년이 되여 참으로 기쁘군요 ?  그렇치 않아도 한해를 또 흘러  보내면서 향수에 젖어 있는데 ........................???      ^ㅣ^
sora 2008.12.27 21:55
올해 마지막 달력장을 넘기기 전 숙명 자매님들께 안녕을 올립니다. 청파언덕에서 그당시 어둠 침침한 고옥 숙명여대를 넘겨다 보면서 "눈 송이" 뺏지 한번 달지 못한 이 연약했던 여인은 늘 눈 물속에서 많은 날을 보냈었지요. 그래도 주신 축복 감사하면서 행복하게 노후를 맞이하렴니다. 행복한 여인들이여!!
붕어빵 2008.12.28 00:03
sora  님 이렇게 때때로미주 숙명 홈페이지에  방문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눈모양의 우리 뺏찌를 부러워 하셨다니  너무 감사 합니다  이제 모드 늙어갑니다 그시절 우리도 추억의 한토막이랍니다  감사합니다 Sora 님 새해에는  주님이 내려주시는 큰 축복을 받으십시요
금수강산 2008.12.28 02:47
붕어빵님, 소라님께서도 은혜의 성탄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라님은 청파언덕 그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는 마음이 아름다우신 분이시군요  감사합니다
붕어빵님 어디에 사신 동문님이신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저처럼 늧은 시각에 컴에 앉아계시니... 아니면 서부지역 이신가요
저는 가끔 잠이 오지 않으면 밤늧게 우리 사이트에 들어옵니다
동문님들  건강하시고  좋은일이 더 많은 새해를 맞이하시길 빕니다

붕어빵 2008.12.28 23:55
금수 강산님 ?  저역시 동문님을 전여 모름니다 그저 금수강산 이라고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이대화가 제마음을 기쁘게 해주고  즐거을 뿐입니다  얼마나 좋와요 ?  우리 두 사람 이야  숙명의 동문이니 청파 언덕 의 추억이  꿈엔들 잊힐리야 ?                                          잠  ~~? 매일 잘수 있는것이 잠인데 ?때로는 밤을 지 새으며 추억에 잠겨 보는 일도  ..........????????
금수강산 2009.01.01 02:10
붕어빵님, 동문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실 모게지 금융과 월스트리트 에서 시작된 경제 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뉴욕은 찬 바람이 불고
마음 마저 얼어 붙어서 서민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가고 곳곳에서 한숨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그렇게 2008년은 가고 ...  행운이 가득한 2009년이 소가 달구지를 끌고 왔다고 하신
붕어빵님의 말씀에 희망이 넘쳐납니다
흥부의 박을 선물로 받으신 우리 동문님들 가정에 하하 호호 ~~ 웃음의 복이 만발하시길~~
소의 해 새해에 첫글을 올려주신 붕어빵님 감사드립니다 ^^

금수강산 2009.01.02 01:10
붕어빵님을 보려고 매일 들리게 되었어요
떡국 맛있게 드셨지요...? 
붕어빵 2009.01.02 08:08
얼룩빼기 황소가 계으른 울음으울고 길개천이 흐르고 어린시절 어머님이 끓여주던 떡국 을 먹으면서 부모님과  함께살던 고향집 꿈엔들 잊힐리야  예~~ 떡국 먹 었어요  그덕에 또 한살의 나이가 덤으로 왔나 봅니다 금수 강산님 도 떡국을 잡수셨지요? 새 해에는 더욱 더욱 건강 하십시요. 저도 요즘 금수강산님을 만나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금수강산 2009.01.03 18:03
붕어빵님 안녕하세요..?
떡국을 먹었더니 저절로 한살을 더 먹었네요
소 처럼 우직하고 근면한 소띠 아짐들 한테는 특별한 해 이기도 합니다
한겨울밤 어머님이 주신 살얼음이 둥둥떠있는  뱃속까지 시원해진 동치미 국물맛을 꿈엔들 잊힐리야~
붕어빵 2009.01.03 21:31
금수 강산님 반갑습니다  2008년  끝자락에서  저는 이렇게 대화를 할수 있는 금수강산님을 만난것을 큰 행은으로 기뻐 하는 동문 입니다  붕어 빵이 누구인지 ? 긍금 하시지요  저는 오늘 동경 번화가에가서(록번기)  붕어 빵을 몇개 사오면서 금수 강산님을 생각했답니다  저는 동경에 와 있습니다
금수강산 2009.01.03 22:53
흠~~ 동경외출에...붕어빵 까지... 급 부럽습니다~~
바삭 바삭 하게 구워진 구수한 붕어빵,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군것질인데 침넘어가는 소리 들리지요...?
뉴욕도 무척 추운데 건강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빕니다
music & painting 에 붕어빵님과 함께 듣고싶은 곡을 (별밤 )올렸습니다
붕어빵 2009.01.03 23:02
여기 동경은  별로 춥지않아요 지금 동백꽃이 제철을 만났다고  화려한 모습으로 꽃봉우리를 터트리고 있어요 저는 내일 한국에 서 2일묵고는  하와이로 갑니다  하와이에서 약 한달 정도 golf 를 치면서 추위를 잊어 보려고 합니다 하와이에도  붕어 빵을 파는 가계가 있는 곳을 알고 있으니 붕어 빵을 다시 먹을 기회가 있을뜻합니다.아~~ 금수강산님은 뉴욕에 계신 동문이군요?  아~~ 반갑습니다 건강하게 추위를 이겨 내십시요.
금수강산 2009.01.04 21:14
붕어빵님  지금쯤은 한국에 계시겠네요
한달 동안 하와이에서 golf 휴가를 즐기신다니  아~~더욱 부럽습니다
붕어빵님에 대한 궁금증 으로 오늘 교회에서 목사님 설교 시간에 잠깐 마음이 샛길로 빠지고  말았답니다
음악을 좋아 하신다니 저도 기쁩니다
붕어빵님이 해피 하신것 만으로 저는 감사합니다~~
겨울과 여름의 온도차  변화가 심한 여행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붕어빵 2009.01.05 11:48
이 음악은  어느 아름다운 시골 낮으막한 산밑에 있는 좁은 길 아래로  맑은 시냇 물이 졸졸 흐르고 멀리 보이는 큰 소나무 밑에 한쌍의 흰색 학이 먹이를 찾고 있는듯  하고  오랬만에 만난  연인이  사랑을 속삭이면서 걸어가고 있는 것 같군요 ?역시 배추 하고는 별로에요  잘했군 잘했어 하는 쪼 에 노래가 배추하고는 조금 맞지 않을까요?  지금 이음악은 초여름 산들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은 충동을 주는 데 호수에 떠있는 물오리와 흰눈이 조금은 ?  산타크로스가 올해에는 아주 기쁜  행은의 선물을 금수 강산님께 갖어다 드릴거에요. *^ㅣ^*ㅎㅎㅎㅎㅎㅎ
붕어빵 2009.01.05 11:50
흥부가 소달구지에  실어 갔다준 박을 탓더니  옜날 추억 속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이 나왔습니다 옜 추억을 가득 안고서 이런 사랑이야 정말  꿈엔들 잊힐리야  !!  숙명  동문님들이요 빨리 빨리 박을 한개씩 가져 가세요
붕어빵 2009.01.05 11:51
금수 강산님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다사 다난했던 2008년은 미련없이 떠나가고 말았습니다 잘가거라~~2008년이여~~행은이 가득한 2009년이 소가 달구지를 끌고 왔네요 흥부가 톱으로 타던 박을 가득싫고 왔답니다  숙명 동문님들이여 ~ 큰 박 한개씩 드리 겠습니다
붕어빵 2009.01.05 11:56
금수 강산님 그동안 안녕 하셨어요?  저는 어제 잠시 한국에 갔다가  어제로 다시 동경으로 돌아 왔습니다  왜냐고요?같이 여행 하는 친구가  조금 바쁜  사람이라 그랬습니다  내일 다시 한국으로 갑니다  한국에서 하룻밤 자고 하와이로  갈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시간차로  조금은 힘이 드네요  그래도 금수 강산님하고 할수 있는 대화가 저를 얼마나 기쁘게 하는 지요? 그러나 금수강산님  목사님 설교를 듣다가 소로길로 빠지는 일은  앞으로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금수강산 2009.01.07 08:48
붕어빵님  하와이에 도착 하셨군요
저는 퇴근후 후러싱에서 저녁 식사후 옆에 있는 한국시장에서 총각무우가 싱싱해서
좀 많이 샀더니 남편과 아들까지 세명이  밤늧게 까지 다듬고  어제 김장을 했답니다
큰 유리병으로 4병을 만들었어요
아들 며느리와 사돈집을 생각하고 사다보니 좀 과했어요

오이키키 해변의 모래밭을 맨발로 걸으며 해변의 여인이란 노래를 부르며
저물어 가는 석양을 바라보는 붕어빵님을 그려봅니다
금수강산 2009.01.07 23:43
네~~ 야자수가 늘어서 있는 석양의 노을빛속으로 모래사장을 걸어가는 해변의 여인의 모습입니다
모든 일상을 잊고 꿈 같은 휴가를 즐기시길 ...
music 에 붕어빵님께 드리는 음악 올렸습니다
붕어빵 2009.01.08 11:22
해변의 여인........?  생각만해도 너무 멋이 있고 로맨틱합니다.  그래요 힌색 모래사장 위로 해변을 맨발로 친구와 함께 나란히 걸으며  하와이에 산들바람을 타고 밀려오는 흰색의 파도 정말 볼만 합니다  바람이 불어 올때마다 은빛의  나의 친구의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리는 모습하고 잘 어울리는  석양빛을 바라보며 인생이 무었인지를  ? 깊이 생각에 잠겨 봅니다
금수강산 2009.01.09 14:28
붕어빵님 ~  여행기 잘 읽었답니다
이른 새벽에 커피를 마시며 추억에 잠겨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는 두분의 모습...
휴가지에서의  여유로움이 이곳까지 풍겨 옵니다
추억의 옛노래 모음곡 올렸습니다
붕어빵 2009.01.09 17:29
금수 강산님 ~ 감사 합니다  안다성의  바다가에서  저도 이 노래를 많이 좋와 한답니다 바다를  내려다 보이는 집에서  이른 새벽 시간에  앉아 뜨거운 Coffee 한잔씩 식탁위에 놓고 옜날 추억에 잠겨 이런 저런이야기를 나느며  바다를 내려다 보면서  노래를 들으니 나의 몸속에 있던 스트레스는 어디런지 ..... 눈녹드시 사라지고  친구에게  우리동문들 자랑을 늘어 놓앗답니다  동문이 얼마나 귀한지 다시 한번 느끼는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여행기를 Tour 에 짤막하게 올려 드리겠습니다
붕어빵 2009.01.09 21:14
추억의 노래 최무룡씨가 부르는 노래가  흘러 나오자 친구는 일어나 춤을 추자고 두팔을 오리면서 숙명 동문 금강산님께 고마음을 표했답니다  외나무 다리 곡에 마추어 오랫만에 둘이서 추는 춤 한번 상상에 맞겨 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내가 쓰고 있는 글이 너무 찐해 지고 있는 것인가 요 ?
금수강산 2009.01.09 22:37
추억의 노래에 마추어  춤을 추신 멋장이 친구분과 붕어빵님~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전혀 찐하지 않습니당~~ ^.^
붕어빵님은 틀림없이  모든 사람이 다 사랑하는, 사랑스러운 여인 일것입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다면 제가 더 감사합니다~

붕어빵 2009.01.10 23:54
금강산님 !  잘보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금수강산 2009.01.11 10:21
붕어빵님,  동문님들,  천취자 선배님의 시 김장배추를 많이 사랑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붕어빵님과 금수강산의 독무대가 되어 버렸어요
 붕어빵님 그간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정말 행복했습니다~~
댓글이 길어서 읽기가 어려우니 이방은 이만 접고 다른 방에서 뵙기 바랍니다
하와이 여행기 계속 올려 주세요
붕어빵 2009.01.11 11:16
더많이 올리다가는 동문들께 욕을 먹는다고 친구가 조금 말리고 있답니다  어쩌면 좋와~요 ?
붕어빵 2009.01.11 14:41
금수 강산님 ?  바닷 가에서 (안다성)노래 에서  만나기로 합시다
안정혜 2009.02.17 22:39
금수강산님 ! 언제나 들어도 좋은 향수 입니다. 특별히 한국에 계시는 큰언니 애창곡이기도 하지요 악보를 구해다 피아노 치며 한국에서 열심히 불렀답니다. 만남도 애창 했답니다. 붕어빵 이름이 너무 좋아요 한국가서 파리제과에서 또 로띠 빵도 즐겼지만, 붕어빵을 사먹으며 옛날를 기억하곤 했답니다.
붕어빵 2009.02.21 16:32
안정혜 동문님 오랫만에 만나게 되는 군요 붕어빵 좋와하시는가 봅니다  저는 얼마전 동경에서 붕어빵을 맛나게 먹으면서 고등학교 를 다니던 시절  서트른 스케이트를 타면서  시린손을 호호 불면서  붕어빵을 먹든 기억도 해보았답니다  동경 유명 제과점 붕어빵 참말로 맛이 좋왔답니다  저는 지금 두바이에 와있어요  여기는 어디를 보아도 붕어빵을 판다는 간판이 보이지를 않네요      두바이에서  붕어빵 드림
붕어빵 2009.03.05 14:28
music & painting  금수강산님 이 올려 놓으신 (별밤) 감사한 마음으로 잘 듣을께요 저는 이(별밤) 을 들으면서 너무 행복 합니다 이렇게 대화를 할수 있는것도 너무 좋은데 저와 함께 듣기위해 이렇게 좋은 노래까지 ? 저는 금강산님을 위해 무었을해드려야  ? 어떤 일로 기쁘게 해드릴수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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