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행사진-1

skagway 4 3,807 2006.10.08 05:45
사진-1외도에서 돌아오다가.. 남쪽 섬들

사진-2...외도 북쪽 한쪽에 작은 교회가 인상적...

참..외도...는 거제도 해안에 있는 작은 섬들중 하나로
오랜세월에 걸쳐...잘 가꿔져..이젠..밴쿠버의 부챠트가든모양
년간 100만 인파가 다녀가는 관광지가 되어있지요
이 사진은 이미 보셨을거라...안 올립니다.만...

여행중 이번에 출간된 "외도' 책을 읽었는데 책장이 어찌 빨리 넘어가는지
감동과 여러 인생지침을 주는 ..특히 우리 여성들이 한번쯤 읽어보았으면..하였어요
저자는 외도 여주인..최효숙..
여행중 읽은 또 한권의 책은....말리와 나..번역판였는데
아..이 책도 참 좋았어요~~

Comments

pigeon 2006.10.08 17:12
  운치가 있는 통나무 의자에 앉아서 망망 대해를 바라보면서 생각에 잠겨 보고 싶군요..자그마한 교회는 오직 한 사람이 들어 가서 큰소리로 기도하면 좋을 것 같은 분위기예요...소박한 아름다움을 지닌 이섬에 마음이 끌리는군요..읽으신 "외도" 책의 줄거리가 궁금하구요...모국의 산천과 바다는 유난히도 아기자기한 모습을 지니고 있어서 정이 간답니다.출렁이는 바다위에 우뚝 서 있는 섬 외도부근의 작은섬들, 꼭 가 보고 싶네요..
귀염동이 2006.10.08 22:23
  와~ skagway님은 여행을 참 많이하셔서 좋으시겠어요... 그 교회 참 귀엽네요.
skagway 2006.10.09 04:59
  책은 외도가든을 가꾸면서 수없이 거역할수없는 태풍의 위력과 싸우며..심어 몇년가꾸면 파도가 쓸어가버리고...또 쓸어가 버리고..거듭되는 좌절속에 결국 이뤄낸 것들..그 힘들었던 이야기들....이제는 뭇 사람들이 사랑하는 장소로 만들어낸것 그 스토리이지요..날씨 좋은날 잘 골라 가셔야할듯, 풍랑이 일면 배가 바다에 나가지 못한다 해요 ..귀염동이님 귀여운 사람만 들어가서 예배보는 교회같죠?ㅎㅎ
pigeon 2006.10.10 17:07
  스토리를 알고보니 노력없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는 교훈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한번 곡 가봐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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